재고 주택들이 크게 부족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주택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27일 발표된 S&P 케이스 실러 주택 지수에 따르면 2017년 4월 애틀랜타의 주택 지수는 1년전보다 5.8% 상승했다.

전국 20개 도시들의 평균 상승폭은 애틀랜타보다 0.1% 낮은 5.7%를 나타냈으며 10대 도시들의 상승폭은 4.9%, 전국 평균 상승폭은 5.5%를 나타냈다.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도시는 4월에도 시애틀이 차지했다.  워싱턴주 시애틀은 1년전 동기보다 12.9% 집값이 올랐다.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지역은 LA로 주택지수가 259.33을 나타냈으며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가 그 뒤를 이었다.


애틀랜타 집값은 3월에서 4월 한 달 사이에는 1.4% 상승했다. 애틀랜타의4월 S&P케이스 실러 주택지수는 136.85를 나타냈다.

2000년 1월 기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10만달러에 팔린 주택이 4월 기준으로는 13만685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앞서 발표된 애틀랜타 부동산 중개인협회(ARA)의 주택거래 5월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거래된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25만8000달러로 1년전 동기 대비 4.9% 상승했다. 풀턴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들의 중간가가 37만3000달러로 메트로 일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귀넷카운티는 23만2000달러를 나타냈다.


디캡카운티는 29만달러, 캅카운티의 주택가격은 27만달러를 나타냈다.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 5월 한 달간 판매된 주택들은 총 5860채로 집계됐으며 귀넷카운티에서 총 1207채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나타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재고 주택들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5월 기준으로 메트로 주택시장이 보유하고 있는 매물들은 향후 총 3.1개월 분량으로 통상 건강한 주택시장에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재고 주택들의 절반메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ARA의 빌 롤링스 회장은 “현재 매물 주택이 부족한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좋은 학군으로 통하는 지역에서 40만달러 이하의 리스팅 주택들이 특히 매우 부족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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