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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고용 단속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8일자 연방관보를 통해 연방정부의 전자고용인증(E-Verify) 시스템에 더 적합하도록 종업원채용기록(I-9) 양식을
새 것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발효된 새 양식은 기존 양식보다 1쪽이 더 늘어나 2쪽으로 구성되며 기재 항목도 더 늘어나 허위 사실 기재를 통한 불법 근로 행위 적발이 더 용이하도록 했다.

특히 외국 국적자일 경우 여권에 기록된 정보들을 추가하도록 한 것은 불법체류자의 취업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이밖에 종업원의 전화번호와 e-메일을 기재하는 난도 새로 생겼다.

새 양식은 기존 직원에겐 해당이 없으며 신규 채용되는 직원에게 적용된다. 이전 양식들도 5월 7일까지는 사용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뒀다.

새 양식은 USCIS 웹사이트(www.uscis.gov/I-9central)에서 구할 수 있다.

I-9 작성 규정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양식 한 장당 110~11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고의로 불법 고용을 했을 경우에는 첫 번째 적발 시 종업원 1인당 375~3200달러 두 번째는 3200~6500달러 세 번째부터는 4300~1만6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중앙일보 뉴욕지사=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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