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 집안일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은퇴 후 한국에 가서 살고 싶었지만 어디에서 사는게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제이미 엄마의 외삼촌 내외분께서 은퇴 후 강원도 홍천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전원생활을 하며 인생 후반기를 바쁘고, 아름답게 보내고 계셨습니다.


여기에 그 분들의 삶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이신 두분입니다.

갑자기 않좋아진 숙모님의 건강을 회복하기위하여

은퇴를 결정하시고 곧바로 홍천에 집을 짓고 전원생활을 시작하셨는데

좋은 환경속에서 일년쯤 지난 후...

 숙모님의 건강은 완전 회복~!!

지금은 우리보다 몇 배나 더 건강하십니다.....





 

일단 홍천에서의 영구적인 삶을 시작하기 전,

적응 기간을 갖기위하여 땅을 구입하고 위에 보이는 통나무집을 지으셨습니다.

이곳에서 2~3년을 살며 숙모님의 건강은 완전 회복이 되었으며,

홍천에서의 삶은 결정되었고 이 집은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하고,

본채를 짓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안에는

침실, 부억, 리빙룸, 세탁실 등등 모든 시설이 잘 갖추어져있고

이층에 보이는 다락방이 일품이었습니다.

다락방과 다락방에 연결된 덱(Deck)에서 보이는 경치는 ...

말로는 표현 불가~~!!!

직접 와서 보시길^^






드디어 오랜 기간의 공사끝에,

게스트하우스 조금 위에 현대식 건물로 본채가 지어졌습니다.

물론 다락방도 있습니다.

지방정부가 인정한 친환경주택입니다...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본채의 뒷동산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본채의 거실에서 보면 계곡안의 모습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이른 봄...

게스트하우스 옆에 있는 텃밭에 채소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여러종류가 심어져 있습니다.

여름 내내 싱싱한 야채를 먹을 수 있고,

가을이면 고추, 배추 무우등을 수확할껍니다.





마당을 정리하고 잔디를 깔았습니다.

서울서 온 손녀가 방금 잔디를 깔은 마당에 물을 줍니다.





사진에서 보면 텃밭에는 상추, 배추, 무우, 고추, 대파 등등이 자라고 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이미 수확이 거의 끝났고

여기서 수확해서 말린 고추가 무려 30Kg 이라고 합니다(전부 무공해)

이걸로 올해 김장을 해서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아들들과 나눠먹으실 게획이라고...





서울에 있는 아들 가족이 놀러왔습니다.

제이미엄마의 사촌 동생...제게는 처남입니다.

오래 전...미국에서 처남 형제들과 잠깐 같이 살아서 그런지 유독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착하고 바른 젊은이입니다..






서울에서도 아들들이 동원령을 받고 잔디깔기 작업에 참가했습니다.

블록과 잔디가 너무 깔끔하게 잘 정리돼있어서

돈주고 깐 줄 알았는데... 직접 하신 줄 몰랐습니다.






본채의 앞마당에서 보이는 게스트하우스 모습입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와서 미끄러울때 다니기 편하도록 한쪽에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집 앞쪽에 Parkiglot이 있습니다.





거실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으신다고....

커피의 맛을 더욱 깊이 즐기기위해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하셨습니다^^






근처에있는 조그마한 연못입니다,





마당 한쪽에는 장독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가 보이는 풍경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아마츄어가 시공한것 같지 않을정도로  마당공사는 완벽했습니다.

마당 위로 멀리 보이는 맑은 하늘과 구름과 산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곳에서 살면 저절로 건강해 질 것 같습니다.





텃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채소들이 잘 자라도록 고랑을 만들어 주고...





작업중 마시는 시원한 냉수 한 잔...

이제 완전히 농사꾼이 되셨습니다^^





아름답죠??

이런곳에서 살고 싶네요^^






잡초를 제거하시네요..





그런데 등에 멘 장비는 어떻게 알고 구입하셨는지..

우리집 가드너도 저걸 사용하든데..ㅎㅎ...

" 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ㅎㅎㅎ..."





가을 풍경입니다.





단풍이 물든 가을 산 안에 ,

하얀집이 보이네요..





바라보고만 있어도...

건강해지는것 같고....

정신이 맑아지는것 같고...








늦가을의 모습입니다.






숙모님이 장독들을 돌보고 계시네요.

머문 시간이 짧아서 장맛은 보지 못했지만..

숙모님의 솜씨와 저 장으로 만든 음식은 분명 천하제일이라 확신합니다^^






이사진 한장이 이곳의 모든것을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눈내린 뒷산의 모습입니다..





게스트하우스에 눈이 내리고...

벽난로에 불을 지피고...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빨리 가서 살고 싶습니다^^









본채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런곳에서 인생의 후반기를 보낸다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것 같습니다.


저희들과 함께 홍천과 강원도 구석구석까지보여주시고..

토속음식까지 맛을보게 하여주신..

외삼촌 내외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