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정도 한국에 머물며 여러가지 경험을 하였습니다.
외삼촌 내외분의 인솔하에 강원도 전통음식들을 맛보며
여러곳을 둘러보았는데
약 35년전 군대생활할때 갔었던 원통까지
둘러보았습니다.

아틀란타 국제공항에 밤 11시에 도착하여
다음날 아침 6시 비행기를 같이 기다리던
제 여행가방들 입니다.
캐나다 토론토를 경유하여 아틀란타에서 서울까지
인터넷을통해 표를 아주 싸게 구매했습니다.




한 밤중의 국제공항 대기실에는 마실물이 없어서 고생했는데
밤근무하는 직원이 자기들 휴계실에서(왕복10분거리)
콜라를 한 캔을 갖다 줘서 겨우 갈증을 면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분도 뭔가 급한 일이 있어서
캐나다행 새벽비행기를 타는것 같은데
자리잡고 잘자더군요.
(처음엔 홈리스인 줄알았습니다^^)






토론토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Air Canada) 갈아타기위해
이동했습니다.
토론토에 한인들이 많이 사는지 한국행 직항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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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도착해서 일주일 정도가 지난 후,
미국으로 돌아오기 며칠 전....
우리(처남, 처제, 우리 부부)는 홍천에 사시는 외삼촌댁을 방문 했습니다.
사시는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갔었는데..
역시 바쁘게, 아름답게 은퇴 후의 삶을 살고 계셨습니다.
두 분의 인솔하에 강원도의여러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우리끼리는 엄두도 못 낼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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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은 황태찜입니다.
강원도 용대리에서 생산된 황태로 요리되었고, 가격은 1인분이 12,000원 입니다.
12가지의 반찬은 각기 다른 강원도산 나물입니다.
황태로 만든 국은 무한 Refill이었는데 황태국이
이렇게 맛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물론 황태찜도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건지...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마른 생선을 잘 안먹는 저도 모든 그릇을 완벽하게 비웠습니다.







이곳이 바로 황태찜의 고수가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다음에 한국가면 꼭 들릴려고합니다.






우리가 들린 시간이 점심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가계안에는 식사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후 우리는 한계령 정상에 올랐습니다.
제가 미국에오기 전에 한계령 휴계소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공기는 차고(늦가을이라..) 맑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인증샷을 찍을려고 준비하는데...
배경이 별루라고 방향을 바꾸라고 하시네요^^







드디어 방향을 제대로 잡고
멋있게~~~~





이제 휴계소 안으로 들어가 볼려고 합니다.






주차장을 찍을려고 한게 아니라 경치를 찍은겁니다^^






휴계소 내부입니다.
제이미엄마도 이것저것 둘러보며..
가격을 탐색합니다.






내부에서는 우동, 라면, 호떡도 팔았는데,
불교에관한 물건도 꽤 많았습니다.
이상하게 기독교 신자들을 위한 물건은 안보였습니다.






이곳은 식당입니다.
각자 음식을 사서 이곳에서 먹으면 됩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말로 표현 불가~~!!


 




우리도 호떡을 사서 호호~ 불며 먹었는데...
어렸을때 생각도 나고...





숙모님이 처남한테 전하는 종이 한장....
호떡이 너무 뜨거워서 맨손으로 잡기는 불가합니다.
그래서 저 종이로 싸서 먹는겁니다.







밖은 상당히 추웠는데, 안에서 먹는 따끈한 호떡...
경치도 즐기며~~







오늘의 주인공...호떡~~







호떡을 즐기고 난 후..
본격적인 강원도 돌아보기에 나섭니다.







휴계소를 나서며...찰칵~~~!!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요??
서로가 너무 멀리 살기때문에,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이곳의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지만,
주민들이 유기농으로 지은농작물들을 본인 이름을 쓰고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물건에 자신이 있고 보증한다는 뜻이겠죠?






산나물 말린것도 있고,
집에서 키운 작물도 많았습니다.





감이 정말 달게 보였습니다.






주민들이 유기농으로 키운 농작물로 만든 떡입니다.
몇개를 사서 먹어보고, 집에도 가져왔는데,
맛은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백두대간 구룡령을 들려서 홍천으로 돌아왔습니다.






홍천에서 저녁으로 먹은 이 국수는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단촐하게 보이기는 했지만 깍두기와 김치의 맛도 시원했고,
국수의 맛도 좋았습니다.
국물도 구수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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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밤 늦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하루 일정이었지만,
여러곳을 둘러보았고, 맛있는 전통음식도 경험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외삼촌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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