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여름 필수 휴양지 (4) 타이비 아일랜드   - 로컬 - 애틀랜타 조선일보 : 타이비섬 석양.jpg

아름다운 타이비섬 해안의 석양. 


조지아 여름 필수 휴양지 4번째 순서, 타이비섬(Tybee Island)으로 가자.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가 중 하나인 타이비섬에서 각박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평화로운 등대를 배경으로 한 해안을 물새들과 함께 여유롭게 거닐면 분주한 도시의 일상 속에서 지쳤던 몸과 마음이 다시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타이비 섬의 랜드마크격인 등대 주변의 노스비치는 51번 수질 검사에서 한번도 엄격한 공중 박테리아 수치 기준을 어긴 적이 없어 전국 유명 해안가들 중에서도 ‘슈퍼스타’의 깨끗한 수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재확인됐다.

여름은 타이비섬 해안가의 거북이 부화 시즌으로 운이 좋으면 관광객들은 새끼 거북이가 알을 깨고 나오는 신비한 장면을 볼 수도 있다.

 ‘타이비 바다거북이 살리기 프로젝트’의 태미 스미스 디렉터는 “바다 거북이는 조지아주에서 멸종 위기에 놓여있었으나 거북이 살리기 프로젝트로 바다 거북이들의 숫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비’라는 지명은 원주민 용어로 ‘소금’이라는 의미이다.

남북전쟁 이후 증기선이 사바나 다운타운에서 관광객들을 증기선으로 실어 나르기 시작한 타이비섬은 1800년대 후반 철도가 개통되면서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더욱 용이해졌다.

3년전 타이비섬 당국은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 일환으로 2만5000달러를 투자해 섬의 공식 로고를 더욱 산뜻하게 업그레이드하기도 했다.  


타이비 아일랜드는 자전거와 친하다. 자전거 한 대를 빌리면 복잡한 주차를 신경쓸 이유도 없이 페달로 타이비섬 곳곳을 여행할 수 있어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타이비섬에서는 파시오에서 해가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시푸드를 즐길 수 있는 코코스 선셋 그릴(CoCo’s Sunset Grille)이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트립어드바이저에 따르면 선데이 카페(Sundae Cafe)와 허커푸스(Huc-A-Poos), 타이빈 커피&아트바(Tybean Coffee & Art Bar)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숙박지로는 조지안인(Georgianne Inn)을 선택하면 무료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타이비섬 관광에 대한 보다 상세한 문의는 웹사이트 www.tybeevisit.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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