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 가정의 중간소득이 전년 대비 1.8% 상승하며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도의 가정소득 중간값 수준으로 회복됐다. 


USA 투데이가 연방센서스 통계자료를 인용해 1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7년 미국 가정의 중간소득은 6만1,372달러를 기록, 금융위기 발발 이전인 5만9,534달러를 기록했던 2007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미국 가정의 중간소득은 2015년 전년대비 5.2%, 2016년 3.2%, 그리고 2017년 1.8%가 각각 상승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부 지역의 가정들의 중간소득이 2.8%, 중서부 지역은 2.3%, 남부의 경우 1.3%, 북동부의 경우 1%가 각각 상승했다. 


인종별로는 백인 가정 중간소득이 2.6% 상승한 6만8,145달러, 히스패닉 가정은 3.7% 상승한 5만486달러, 흑인과 아시안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각각 4만258달러와 8만1,331달러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소득지표는 상승했지만 오히려 2017년 남성 및 여성 풀타임 근로자들의 연봉 중간값은 1.1% 하락해 각각 5만2,146달러와 4만1,97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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