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기부금 많아도 대상

CNN머니는 세무감사를 강화하고 있는 국세청(IRS)으로부터 '주목 대상'이 되기 쉬운 5가지 유형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이 실시한 세무감사는 총 138만건으로 전년보다 7%가 증가했다. 이처럼 국세청이 세무감사를 강화하고 나선 배경은 줄어드는 세수입을 늘리기 위한 것.
국세청은 예상 세수입과 실제 세수입간의 차이가 연간 312억달러에서 35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금보고 파일 중 미심적은 부분이 있을 경우 그만큼 세무감사의 대상이 되기 쉽다는 것이 CNN머니의 설명이다.

▷6자리 숫자의 연소득=고소득일수록 국세청의 감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2007년 세무감사를 받은 연소득 20만달러 이상의 개인의 비율이 전년보다 29.2%가 증가했다.

이처럼 고소득층이 세무감사의 주요 타켓이 되는 까닭은 수입이 높은만큼 세금보고시 누락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임대 자산 등 수입이 되는 다양한 재산들 중 일부가 누락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비정상으로 많은 지출=올해 세금보고시 이례적으로 과도하게 지출을 했다면 국세청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국세청의 감사를 피하려면 지출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포함돼야한다. 만약 병원 지출이 5만달러 이상이라면 병원 청구서를 포함해야 한다.

▷엉성한 세금보고=보통 세금 보고시 세금 공제 항목에는 신경을 쓰면서 기본적인 항목을 부주의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세금보고 파일의 서명을 잊는 경우도 잦다. 이런 경우 국세청이 다시 한번 세금 보고 파일을 자세하게 검토하는 계기가 된다.

또한 세금보고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를 이용해 세금보고 파일을 작성하는 것도 좋다. 이런 경우 금액 등의 정보가 정확하게 기재돼 국세청 직원의 혼동을 줄인다.

▷과도한 자선 기부금 공제=자선 기부 공제는 국세청이 항상 눈여겨 보는 항목 중 하나다. 자선 기부금이 연소득의 10%를 넘는다면 국세청의 주목을 받게 된다. 평균 자선 기부금액은 연소득의 2%수준이다.

또한 5000달러가 넘는 물적 재산을 자선 단체에 기부한 경우 그에 맞는 감정 평가서가 첨부돼야한다.

게다가 2007년부터 국세청은 모든 자선 기부 공제를 위해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요구하고 있다.

▷홈오피스 공제=주택을 사무실로 겸용하는 자영업자들도 국세청의 주요 관심 대상이다. 이런 경우 개인 소비를 과도하게 비즈니스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은 세무감사의 주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지출에 대한 정확한 기록과 영수증을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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