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전문지 ‘월간 현대종교’ 6월호가 여러 교단으로부터 신학적 문제를 지적받은 단체 및 인사들을 대상으로 변화의 약속이 지켜지고 있는지 조사했다.

현대종교는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 가계저주론을 주장한 이윤호 목사, 천국지옥 간증으로 알려진 구순연 집사가 교단으로부터 문제를 지적 받은 후 고치겠다고 약속했지만 여전히 문제 있는 사상을 고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선교단체 인터콥은 잘못된 종말론 등의 문제로 주요 교단으로부터 예의주시, 참여 혹은 교류금지 결의를 받고 수년간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지도 받고 수정하겠다’는 인터콥과 최바울 대표의 입장에 따라, 인터콥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 문제가 된 신학 사상을 지도 받고 지난 해 4월 그 과정을 마쳤다.
하지만 그로부터 3개월 후 출간된 최바울 선교사 원작의 만화책에는 그간 인터콥에서 문제가 된 신학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또 문제 있는 인터콥 평신도 강사들이 여전히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점, 중단하기로 한 비전스쿨이 한 달도 안돼 재개됐다는 점에서 현대종교는 의혹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가계저주론’으로 논란이 된 이윤호 목사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발표, 가계저주론에 관한 가르침을 중단하고 소속 교단(기침)에서 지도 편달을 받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예장통합과 예장합신은 이윤호 목사에 대한 ‘참여금지’ 결의를 해제했다.

하지만 1년 후 그가 출간한 책 <가계적 속박의 사슬을 끊어라>은 이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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