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4/18 토요일이었다.
광화문에서 세월호 추모(?) 시위가 열렸다.

추모하겠다는 이 시위를 보며 이석기가 떠올랐다.




태극기를 불태웠다.
이건 반정부라기 보다는 반국가이다.




추모하겠다며 모인 무리들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사람들이다.
스스로 사회적인 약자라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광우병 시위를 이끌었다던 250여 단체와 손을 잡았다.
왜 그랬을까?

이들의 행패를 보며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생각할까?
고인들의 명예는 부모들과 거기에 들러붙은 사람들에 의해 오히려 추락하고 있다.
짐승도 자기 새끼의 명예를 담보삼아 이런 추태를 부리지는 않는다.


낙서나 구호에서도 추모의 염은 보이지 않고 정치적 또는 반국가/반사회적 의도만 보인다.


순진무구한 아이들이 어른들의 탐욕 때문에 희생되었다.
그런데 그 부모들이 가진 더한 탐욕이 세월호 보상에서 보인다.
안전사회를 만들겠다는 어른들의 더 불안한 행동이 시위에서 보인다.
사회적 약자라는 그들이 추모를 빌어 더 사회의 강자처럼 군림한다.

"대중을 동원하여 2008년 광우병 사태와 같은 혼란을 조성하자"
이런 어른들이 추모(?)할 때마다 아이들은 또 한번 죽는다.
앞으로 몇 번을 더 죽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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